예스 24 첫 참가! 입장 준비부터 굿즈 부스까지 완벽 안내 합니다.
1. 방문 전 필수 체크! 입장팁 & 준비물 총정리
2025 서울국제도서전을 제대로 즐기려면, 입장 방식과 관람 동선, 사전 준비물부터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기 부스와 한정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관람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다.
- 사전 예약 필수: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 또는 예스 24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또는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QR코드 형태로 발급되며, 현장 구매는 혼잡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 전시장 위치: 서울 삼성역 코엑스 A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
- 관람 시간 추천: 평일 오전이 한산하고, 주말 오후는 혼잡하다. 작가 사인회는 주말 오후 집중 배치됨.
- 준비물 리스트: 에코백 또는 캐리어(책·굿즈 수납), 편한 신발, 간단한 간식 & 생수,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2. 예스24, 서울국제도서전 첫 공식 참가!
올해 도서전의 가장 큰 뉴스 중 하나는 예스 24의 첫 참가이다.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인 예스 24는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체험존을 운영한다.
- 크레마 팔레트 체험존: 컬러 e잉크 리더기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 시연 및 상담 가능
- 굿즈 스토어: 예스24 한정 굿즈(파우치, 북마크, 노트 등) 판매
- SNS 인증 이벤트: 지정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올리면 경품 제공
- 무료 입장권 이벤트: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입장권 증정 (사전 종료 가능)
예스 24 부스는 A홀 중앙 쪽에 위치하며, 주말에는 줄이 길 수 있으니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3. 사전 예약 필수! 도서전 강연 프로그램 안내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책과 사람을 직접 연결하는 강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 작가의 이야기, 출판 기획자 강연, 북토크, 특별 강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 예약 방법 및 주의사항
- 예약 기간: 5월 26일(월) ~ 5월 28일(수), 오전 11시부터 강연별 순차 오픈
- 예약 링크: 강연별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 예약 방법: 로그인 없이 휴대폰 번호 인증 후 간편 예약 가능
- 관람 조건: 도서전 티켓 소지 필수 (강연 자체는 무료지만, 입장을 위해 티켓 필요)
- 인원 제한: 1인 1 강연당 1 좌석 예약 가능, 선착순 마감
● 현장 참여 팁
- 강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되며, 대기자에게 자리가 넘어간다.
- 입장은 1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인기 강연은 현장 대기도 치열할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도착해야 한다.
- 노쇼석/취소석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배정되므로, 예약을 못한 경우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사무국(02-702-0670, 내선 3616)에 사전 연락 시 배려 입장 가능
● 강연 일정표
날짜 | 연사 | 시간 | 장소 |
---|---|---|---|
6월 18일 (수) | 백희나, 이기섭 | 14:00 ~ 15:30 | 책마당 |
6월 19일 (목) | 도종환, 안도현, 박성우 | 17:00 ~ 18:30 | 책만남홀2 |
6월 20일 (금) | 장강명 | 13:00 ~ 14:30 | 책만남홀2 |
6월 20일 (금) | 박찬욱 | 16:00 ~ 18:00 | 책만남홀1 |
6월 20일 (금) | 조예은, 최진영 | 16:30 ~ 18:00 | 책마당 |
6월 21일 (토) | 김민정, 박준, 안희연 | 11:30 ~ 13:00 | 책마당 |
6월 21일 (토) | 유현준 | 13:30 ~ 15:00 | 책만남홀1 |
6월 21일 (토) | 바캉스 작가들 | 15:00 ~ 16:30 | 책만남홀2 |
6월 21일 (토) | 손원평, 정대건 | 16:30 ~ 18:00 | 책마당 |
6월 22일 (일) | 김기태, 장류진 | 11:00 ~ 12:30 | 책마당 |
6월 22일 (일) | 김호연 | 14:00 ~ 15:30 | 책만남홀1 |
6월 22일 (일) | 김애란, 윤성희 | 15:00 ~ 16:30 | 책마당 |
4. 서울국제도서전 전체 구성 살펴보기
2025 도서전은 책을 주제로 한 복합 전시·체험 행사로, 네 가지 주요 구역으로 나뉜다.
- 기획전시관: 올해의 주제 전시 공간. 환경·다양성·사회적 메시지 중심
- 국제관: 해외 출판사 부스와 그림책, 번역서 등 원서 위주
- 어린이·청소년관: 체험형 부스와 교육용 콘텐츠, 가족 단위에 적합
- 독립출판 스트리트: 인디 작가와 수공예 굿즈, 독립서점 전시가 집중
각 구역의 전시 구성은 사전 공개되는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5. 예스24 외 놓치면 아쉬운 추천 부스 TOP 5
도서전의 묘미는 예상치 못한 부스에서 만나는 책과 굿즈의 즐거움이다.
올해 주목할 만한 부스는 다음과 같다.
- 문학동네: 한정 굿즈와 베스트셀러 할인존 운영
- 위즈덤하우스: 감성 에세이 부스, 일러스트 상품 인기
- 한겨레출판사: SNS 참여 이벤트와 사인회 자주 열림
- 사계절 출판사: 어린이책 중심, 전 연령 방문 가능
- 텀블벅 특별관: 독립 출판물 및 ZINE, 드로잉 노트 풍부
6. 크레마 팔레트도 현장 체험 가능
예스 24 부스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코너는 바로 '크레마 팔레트 체험존'이다.
컬러 e잉크 전자책 리더기를 직접 만져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구매 시 혜택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크레마 팔레트 사양 요약
항목 | 사양 |
---|---|
디스플레이 | 7.8인치 E-Ink Kaleido 3 (컬러 지원) |
해상도 | 1872×1404 (흑백), 936×702 (컬러) |
무게 | 약 228g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1 |
연결 | USB-C, Wi-Fi |
기능 | 프론트라이트, 블루라이트 차단, 구글 플레이 지원 |
★ 컬러 e잉크를 지원하는 보기 드문 국산 리더기로, 밀리의서재·리디북스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작동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마무리 한마디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예스 24의 첫 공식 참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축제를 더 잘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구역별 동선 파악, 인기 부스 정보까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관건이다.
지금 바로 입장권을 신청하고, 손에 책 한 권을 더 얹을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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