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노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70만 명이 분통… 국민연금 꼬박 냈는데 이게 노후?"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낸 은퇴자 70만 명이 일하면서도 연금이 줄어드는 구조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반면, 아예 일하지 않는 사람은 각종 정부 혜택을 온전히 받는 현실. 일하는 은퇴자가 손해를 보는 지금의 제도 구조를 쉽게 정리해보자.1. 은퇴해도 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① 70만 명이 연금 받으며 일한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받는 은퇴자 중 약 70만 명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 단순한 취미가 아닌, 생활비나 자녀 지원,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유지를 위한 일이다.② 왜 일하냐고요?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니까요국민연금은 평균 월 60~70만 원 수준으로, 단독 생계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경비, 청소, 배달, 상담직 등으로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③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다일을 하.. 이전 1 다음